X요즘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해당업체는 진짜였습니다.
일단 집이 광이납니다. 푸석푸석했던 거친피부에 수분크림을 잔뜩발라 번들번들거리고 광이 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레벨을 가지고 있네요
아울러 욕실,보일러실 타일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몇년만에 생기를 돋게 만들어 저를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이걸 어찌 밟고다니라고 생기를 돋게하셨는지.. 대략난감해집니다 ㅎ
주방은 승뎅이 갖고있는 인더스트리얼의 느낌과 가구 목재시트의 은은함이 조화롭게 은근히 자태를 뽐냅니다.
승질납니다. 이리 해놓으면 음식을 어찌해먹으라고...
사장님. 우리 담에 또 만나지마요. 지금 집을 맨날맨날 유지시킬려고 청소만 해서 제 다크써클이 바닥을 닦을 정도에요.
오늘도 퇴근해서 홧팅해볼께요